전북경진원,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전북경진원,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코로나19'에 따른 전시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취소 대응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청사 전경(사진=도상진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전시회나 해외 무역사절단, 초청 수출상담회 등의 취소나 연기가 이어지는 등 통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해외 통상거점센터(베트남, 인도 등)를 활용하며 통역원을 현지에 두고 비집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주력상품인 생활소비재와 화장품, 식품을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매주 1회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적인 온라인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회담가 일시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수출 위기극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수출기반 조성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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