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령자 1인 가구 비중 11.7%...2047년엔 22.3%

전북 고령자 1인 가구 비중 11.7%...2047년엔 22.3%

고령자 1인 가구 건강 51% 나쁘고 33% 스트레스 인식

전북 고령자 1인 가구 생활상(자료=호남지방통계청 제공)

 

2020년 전북의 고령자(65세 이상) 1인 가구 비중이 11.7%로 전국 평균 7.8%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며 2047년에는 22.3%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 고령자 1인 가구의 주거 형태(2018년 기준)는 단독주택이 66.5% 아파트는 29.7% 연립·다세대 2.9% 비거주용 0.9% 순이다.

고령자 1인 가구 본인 건강평가(2018년 기준) 전북은 51.3%가 나쁘다고 했고 좋다는 비중은 13.1%에 그쳤으며 스트레스 인식은 33.2%가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해 기준 전북 고령자 1인 가구 생활여건 변화는 2017년에 비해 70.6%가 좋아졌다고 답했고 생활비 마련 방법은 본인 부담이 46.2% 정부 사회단체 28% 자녀 또는 친척 2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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