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전경(사진=전주동물원 제공)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전주동물원이 오는 20일 재개장한다.
전주동물원은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동시관람인원을 5000명으로 한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또 야호 아이숲 놀이터와 실내체육시설 등도 초중고 등교개학이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은 탈의실 샤워실 체력단련실 이용이 자제되고 방문일지 작성과 동시간대 입장객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한다
문화시설은 지난 6일 운영에 들어간 전주어진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의 경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11일에는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로 재개한다.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은 8일부터 도서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자료실만 부분개관했으며 열람실과 동아리실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