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이상직 의원 사퇴 촉구

정의당 전북도당, 이상직 의원 사퇴 촉구

 

정의당 전북도당이 논평을 내고 "이스타 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임금체불 외에 배임, 편법증여, 탈루, 선거법 위반 등 불법과 탈법의혹에 휩싸여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도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다.

또, "이같은 의혹에 더해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전주 을 선거구 경선과정에서 불거졌던 공천특혜 시비와 정권핵심 연루설 등으로 ‘이상직 게이트’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 하는 출처 없는 소문까지 떠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에 나서 이상직 의원과 관련된 모든 불법과 의혹들을 투명하게 밝히고 현역 의원이 공수처 제1호 수사대상에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전북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전북민중행동도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직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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