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누리파크,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장수누리파크,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한국관광공사, 안전한 여행지로 꼽아

장수 누리파크에서 방역 활동을 벌이는 모습.(사진=장수군청 제공)

 

전북 장수누리파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곳'에 선정됐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은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수누리파크가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로 뽑혔다.

'언택트'(untact)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최근 급부상한 신조어로 비대면이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축구장의 12배가 넘는 면적 9만2169㎡로 넓게 자리하고 있어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장수누리파크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실내보다 자연을 찾은 요즘 장수누리파크가 더욱 안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개별 공간 확보와 야외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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