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이상직 의원 단독 출마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이상직 의원 단독 출마

8월 9일 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추대 선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이상직 의원(전주을)이 단독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 27일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이상직 의원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직 의원은 오는 8월 9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년의 임기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결과 단독일 경우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합의 추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제19대 국회의원과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상직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을 지역으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한편,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는 오는 8월 9일 당대표 및 최고위윈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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