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물가 지난해보다 0.2%↑

전북 소비자물가 지난해보다 0.2%↑

전달인 6월과는 보합
지난해 대비 농축수산물 6.7%↑ 공업제품 0.8% ↓

7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자료=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라북도의 소비자물가는 전달과는 보합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2% 오른 것으로 나왔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3%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7%가 상승했으며 공업제품은 전달보다 0.8% 올랐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8% 하락했다.

또 서비스물가는 전달보다 0.5%가 떨어지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2%가 상승했다.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보다는 0.5%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보합세를, 신선식품지수는 전달에 비해 0.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에서는 교통과 오락 문화 가정용품 가사서비스 분야는 전달보다 올랐고 주택 수도 전기 연료 보건 분야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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