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군산상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군산대학교 제공)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특성화고인 군산상고를 방문해 학생 취업지도에 나섰다.
군산대는 전문 진로 취업 컨설턴트 3명이 군산상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지난 2017년 군산상고와 진로와 진학 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고충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