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도시어부도 발길 돌려…어촌체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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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도시어부도 발길 돌려…어촌체험 급락

전년 대비 체험객 32%, 주민 소득 22% 감소
장맛비와 태풍 겹치며 단기간 회복 어려워
정부, 카드사와 체험·숙박 할인 행사 마련

부안 모항해수욕장 전경.(사진=자료사진)

부안 모항해수욕장 전경.(사진=자료사진)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북지역 어촌체험마을 관광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었지만 장맛비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어촌체험 관광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현재 도내 어촌체험마을 관광객은 총 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2000명)에 비해 32%(2만3000명) 감소했다.

관광객 감소는 체험과 민박 등 주민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

체험, 민박, 식사, 특산물 판매로 거둔 올해 어촌체험마을의 총 소득은 1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22억7000만원)보다 22%(5억원) 줄었다.

정부는 어촌체험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Sh수협은행, NH농협카드, 신한카드 등 3개 카드사와 함께 어촌체험 관광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어촌체험마을에서 조개 캐기 체험과 숙박을 이용하고, 참여 카드사로 결제하면 이용료의 30%를 캐시백 또는 청구 할인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 어촌체험마을은 군산 신시도와 선유도, 부안 모항, 고창 하전·만돌·장호 등 총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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