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전라감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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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전라감영서 개최

10월 11~12일 전국대회
판소리·시조 등 13개 분야 경연

201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면.(사진=전주시 제공)

201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면.(사진=전주시 제공)
판소리 등 국악 분야 최고의 등용문인 전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완공을 앞둔 전라감영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 완산구 전라감영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전국대회는 판소리명창,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일반, 시조, 궁도, 판소리·민요·무용·고법 신인 등 총 13개 분야로 나뉘어 국내 최고 국악인을 뽑는다.

본 대회에 앞서 예선 경연이 오는 9월 6일부터 25일까지 전주 천양정과 전주소리문화관, 덕진예술회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라감영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주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새롭게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늘날의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모태는 조선 후기 전라감영 통인청과 전주부성 통인청에서 펼쳐졌던 판소리 경연으로 알려졌다.

대회 조직위는 판소리 명창부의 장원에게 대통령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주시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처음 시작된 전라감영에서 올해 대회를 치르게 돼 의미가 있다"면서 "명인·명창들의 성공적인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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