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185억 투자사기극 벌인 대부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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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185억 투자사기극 벌인 대부업자 구속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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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백 억대 규모의 투자사기를 벌이고 도주했던 대부업자가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185억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법죄법상 사기)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매월 1.5%에서 2%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71명에게 받은 투자금 18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투자금으로 다른 투자자의 원리금을 상환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A씨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사에 나섰고 잠적한 A씨를 군산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투자금을 빼돌린 정황이나 재산을 은닉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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