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탄력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탄력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회 통과

진안군청 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23일 군의회를 통과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공고한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진안군 가족센터가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까지 이번 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은 총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진안초등학교 앞 사회복지센터 인근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380㎡ 규모로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춘 가족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와 구성원,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종합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