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속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속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 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9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4.7로 전달 96.1보다 10.5p 하락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 이상이면 낙관적임을, 100 미만이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주요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89→86), 생활형편전망(95→90), 가계수입전망(95→88), 소비지출전망(100→90), 현재경기판단(64→49)과 향후경기전망(83→72) 모두 전달보다 하락했다.

여타 지수에서는 가계부채 전망(97→101)은 전달보다 올랐지만 취업기회 전망(80→68), 금리 수준 전망(88→85), 가계저축 전망(94→90), 주택 가격 전망(112→108) 및 임금 수준 전망(113→106)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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