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 2개 업체 252억 원 투자 협약

김제자유무역지역 2개 업체 252억 원 투자 협약

마스크·화장품 생산 ㈜소리소 200억 원 투자, 150명 채용
철골구조재 생산 ㈜기명이엔지 52억 원 투자, 43명 채용

25일 열린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 협약식(사진=김제시)

 

마스크 화장품 생산기업과 철구조물 생산기업 등 2개 업체가 25일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 25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기업은 마스크·화장품 생산기업 '㈜소리소'는 1만 4,200㎡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2012년 공장을 완공할 예정으로 신규인력 15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소리소'는 그동안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던 마스크 원단을 국산화하고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철골조립 육상구조재 생산기업 '㈜기명이엔지'는 16,500㎡ 부지에 52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4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한편, 김제자유무역지역은 현재 30개기업 입주하여 58.9%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2개사 투자협약으로 총 32개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입주율도 62.9%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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