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전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올해 9곳 신규 선정

전라북도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확대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9곳에 대한 신규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총 103곳을 운영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된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시설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교사 인건비 인상, 취약계층 우선 보육 등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시설 내 1급 보육교사 비율, 평가등급, 원장과 교사 경력, 급여 지급 수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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