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전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코로나19 상황 감안, 현지 유학설명회 검토
지난해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5633명

전라북도청사 전경. 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오는 3월 중 도내 10개 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의 현지 외국인 유학설명회,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에는 올해 도비 등 2억5000만원이 배정됐다.

다만 현지 유학설명회의 경우, 올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563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0여명 줄어들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재난기금 지원, 코로나19 의무진단검사, 온라인 유학설명회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유학생 이탈이 최소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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