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병원 등 코로나19 3명 확진…누적 995명

전북 남원병원 등 코로나19 3명 확진…누적 995명

밤사이 남원과 군산서 양성
누적 확진자 1천명대 눈앞, 사망자도 2명 늘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최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든 가운데, 남원 등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남원이 2명, 군산 1명이다.

남원 확진자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한 남원 향교동의 남원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병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가 없다.

군산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사례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5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8일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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