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3년 장동 프로농구 경기장 건립 목표

전주시, 2023년 장동 프로농구 경기장 건립 목표

전주 복합스포츠타운과 실내체육관 조감도.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2일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계획 및 실내체육관 건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복합스포츠타운과 관련해서 전국 및 국제대회 등을 수행할 육상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의 세부설명이 이어졌다.

또 실내수영장과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 등 구체적인 추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온(蘊)경(景)’이라는 주제로 설계공모에 선정된 ㈜행림건축사사무소는 복합스포츠타운과 조화롭게 배치될 실내체육관의 건축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스포츠타운의 보행흐름과 차량동선에 대한 명확성을 확보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장애인 접근성, 경제성, 안전성, 편의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전주 복합스포츠타운은 오는 2024년까지 부지면적 약 64만7000㎡ 규모에 실내체육관과 육상경기장, 야구장, 경륜장 등이 들어서는 게 핵심이다. 이 중 실내체육관은 관람석 6000석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로 오는 2023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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