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코로나 직격탄'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절반 인하

임실군, '코로나 직격탄'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절반 인하

임실 관촌시장.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이달부터 8월까지 임실, 관촌, 강진시장 등 3개소에 대한 점포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이에 따라 이들 시장 상인들은 점포사용료 약 1200만 원을 감면받는다.

군은 지난해에도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간 50% 감면을 시행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점포 사용료를 절반으로 낮췄다”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과 함께 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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