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대화 비대면방식 전환

군산시 시민대화 비대면방식 전환

군산시청 청사 전경.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신년대화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대면방식으로 4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신년대화를 진행했지만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면방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따라 5일부터 재개되는 신년대화는 참석자 모두 각자의 사무실이나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한 영상회의 접속을 통해 100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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