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관광마케팅 강화

군산시, 포스트 코로나 관광마케팅 강화

스템프투어 포토투어 소형버스 시티투어 운영

군산 월명공원 수시탑 전경.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침체된 지역관광 회복을 위해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3색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군산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3색 관광마케팅은 스탬프투어와 SNS를 결합한 포토투어, 소형버스 시티투어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단했던 스탬프투어를 안전하고 특별한 신규 코스 개발 등을 통해 재개하고 완주자에 대해서는 특색 있는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50곳을 4개 주제(근대문화자원의 시간여행마을 코스, 생태 속을 거니는 호수&숲 산책 코스, 역사자원의 터 밟기 코스, 새만금 방조제를 포함한 섬&바다내음 코스)로 나누고 코스를 완주해 SNS에 사진을 올린 관광객에 대해서는 군산지역 짬뽕 라면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시티투어버스에 소규모 개별 관광에 맞는 소형버스 운행을 추가해 관광객 요구를 수용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러한 관광마케팅과 함께 군산의 관광 명소나 맛집, 문화행사 등을 주제로 매월 여행후기 공모를 실시해 SNS에 공유 홍보하도록 하고 이벤트 시상금을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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