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위험군 학생 '통합 지원' 강화

전북교육청, 고위험군 학생 '통합 지원' 강화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시간 이상, 교원은 연간 4시간 이상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과 연수를 지원한다. 학부모는 학기 초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연 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생명지킴 학교폭력,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초·중·고 50개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위(Wee)프로젝트 상담활동 내실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324개교의 상담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자살, 자해, 학교부적응학생 등 위기학생 상담 및 관리를 위한 지역교육청 16개 위(Wee)센터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북교육청 위기관리단과 위기 지원대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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