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두 초등학교 학생 4명 코로나 확진…방과 후 교사 접촉

임시선별검사소. 황진환 기자

전북 전주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주시 호성동과 송천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각각 3명과 1명이 나왔다.

이 중 2명은 앞서 확진자로 분류된 방과 후 교사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주시는 나머지 2명에 대한 역학 조사를 비롯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