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황진환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다.
1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천657~1천667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익산이 각각 5명, 군산 1명씩이다.
익산 확진자 중 4명은 지역의 한 교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다.
전주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지인과 가족 간 감염이다.
한편 지난 9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다. 10일 오전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13일 연속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