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 산발적 감염 지속…14일 오전 3명 추가

전북지역 코로나 산발적 감염 지속…14일 오전 3명 추가

군산과 정읍·완주서 각각 1명씩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관련 추가
지난 13일 익산·진안·장수 등 확진자 나와

황진환 기자

 

14일 오전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80~2082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군산과 정읍·완주가 각각 1명씩이다.

군산과 정읍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완주 확진자는 봉동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집단감염 관련 확진 사례로, 누적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3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익산과 진안이 각각 4명, 전주에서 3명의 확진됐으며 군산·장수·고창에서도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 내 산발적 감염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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