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15일 오전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91~2097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무주가 4명(2091~2094번), 전주 3명(2095~2097번)이다.
무주 확진자들은 일가족으로 최근 충북 청주 확진자를 접촉했다.
전주 확진자들도 가족이나 지인 관계로 서울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