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출시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이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드 발급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를 지참해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 어플로 충전과 발급이 가능하며 신청 후 7일 이내 카드형 상품권을 등록한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별도 등록절차는 없으며 충전(구매)금액은 지류와 카드, 모바일을 합산해 월 50만원까지며 1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은 지역 580개소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가맹점, 후불 교통카드 또는 관외 사용 때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