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창업 청년에게 차량구입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드림카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푸드트럭이나 커피트럭, 플라워트럭, 출장세차, 배달, 물류, 영업 등 차량을 활용한 업종을 창업하는 청년이다.
익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1천만 원 이내에서 차량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밖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