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전북 제조업 업황 BSI 하락

코로나19 확산에 전북 제조업 업황 BSI 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가 86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4p 하락했다.

또 8월 업황전망 BSI도 80으로 전달에 비해 8p가 떨어졌다.

매출 BSI는 이달 실적은 106으로 지난달보다 2p가, 8월 전망(103)도 전달보다 3p 하락했다.

채산성 BS는 이달 실적은 78로 지난달보다 2p, 8월 전망(79)도 전달 대비 3p 떨어졌고 자금사정 BSI는 이달 실적은 82로 지난달보다 1p 하락했고 8월 전망(83)은 전달과 같았다.

전북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26.5%로 가장 높았고 내수부진 18.8% 불확실한 경제상황 15.9%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인력난, 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비중은 줄었으나 수출부진(5.3%→8.0%)은 비중이 늘었다.

한편 이달 비제조업 업황 BSI는 74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가 줄었고 8월 업황전망 BSI는 74로 1포인트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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