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강화 나서

군산시,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강화 나서

군산시 청사 전경군산시 청사 전경군산시가 공공중심 아동보호 종합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군산시는 지난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4명의 아동학대 관련 업무 전담공무원을 배치한데 이어 다음달 추가로 4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전담인력을 통해 현장조사와 피해조사는 물론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상황 점검, 보호조치 종료 후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또 지난7월 남아를 대상으로 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한데 이어 내년에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인력증원, 시설확충, 사업확대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안착에 힘쓰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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