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철도차량기지 이전 총력 나서

익산시, 철도차량기지 이전 총력 나서

익산시, 철도차량기지 이전 복합단지 개발 추진
추석 연휴 이후 정치권과 공조 관련 기관 설득 예정

익산시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복합개발 추진 계획. 익산시 제공익산시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복합개발 추진 계획.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올 연말 국토부의 전국철도차량기지 중장기 계획을 확정을 앞두고 익산역 철도차량기지의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함께  7만 3천㎡ 규모의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하고 이를 주변 토지와 연계해 주거와 상업 등의 기능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역 철도차량기지의 경우 기차 운행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철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도심지에 위치해 도시발전을 막고 환경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익산시는 또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에 대비해 이전 대상 부지에 대한 검토도 벌이는 등 이와 관련한 사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국토부 등 관련기관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조해 정부 계획에 반영하는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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