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를 방문했다. 박용진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전북을 방문해 새만금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새만금미래발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용진 후보는 새만금미래발전협의처를 통해 이제까지 나온 새만금과 관려한 모든 제안들을 한 테이블에 올려놓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100년 미래를 책임질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후보는 또 새만금과 관련한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계획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특단의 지원방안을 강구해 차기 민주당 정부 임기 내 반드시 새만금을 완결 짓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후보는 1)새만금 빅 플랜과 2)국부펀드 운영기구를 품은 금융허브 조성, 3)남원 공공의대, 군산조선소 재가동, 전주-김천 철도 신설 등 발전동력 확보를 전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3대 전략이라고 들고 전북이 미래를 선도할 지역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다면 역사 되돌리기, 개혁의 무력화 시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어질 것이라면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