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삼락농정대상에 진안 원연장마을

전북도 삼락농정대상에 진안 원연장마을

'사람 찾는 농촌 부문' 수상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제2회 삼락농정대상에 진안군 원연장 마을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삼락농정대상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원연장 마을은 사람 찾는 농촌 부문에서 수상했다.

원연장 마을은 2008년부터 마을사업을 시작해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2015년 마을 기업으로 승인받아 농가레스토랑 운영, 농산물 판매 등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꽃잔디를 활용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진 원연장 마을위원장은 "조금 더디 가더라도 제대로 가는 길을 선택했는데 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에 걸맞은 마을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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