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 철거 계획

전주시,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 철거 계획

전북 전주시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 뽑기 위해 도심 곳곳에 내걸린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 뽑기 위해 도심 곳곳에 내걸린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 뽑기 위해 도심 곳곳에 내걸린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주지역에는 추석 등 연휴 기간을 노린 정치 관련 현수막이 대거 내걸려 미관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안전에도 불편을 주고 있었다.

내년도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 7명은 최근 환경단체·언론사와 함께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전북 교육감 출마 예정자들 또한 조만간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정치 현수막 관련 규정 해석의 논란으로 인한 철거 부담이 일정 부분 해소됐다"면서 "정치인·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불법 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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