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축산농가에 배냇소 96두 지원

무주군, 축산농가에 배냇소 96두 지원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군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배냇소 지원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무주군은 4억 2000만원을 들여 20개 축산농가에 배냇소 96두를 지원했다.

배냇소란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치면 주인과 나누어 가지기로 결정하고 기르는 소를 의미한다.

배냇소 사업은 사육 규모 50두 미만의 농가 가운데 입식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육능력과 의욕이 있는 농가, 자립 기반의 구축 여부, 친환경 축산 실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 축산농가에는 6~8개월령의 암송아지를 최대 10두까지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암소 유전형질 개량, 송아지 생산안정제 지원,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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