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원스톱 클러스터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 본격화

중고차 원스톱 클러스터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 본격화

다음달 설계 발주 2023년 안에 센터 개장 목표
중고차 관련 산업 활성화 군산항 물동량 증가 기대

군산시와 군산자동차무역(주)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와 군산자동차무역(주)가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 제공중고자동차 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한다.

군산시는 19일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시행자인 군산자동차무역(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자동차무역(주)는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은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과 운영에서 사업 추진일정을 준수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협력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산자동차무역(주)은 다음 달 초 설계를 발주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센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는 산자부의 산업위기 대응 지역 활력프로젝트로 지정돼 추진되는 것이며 중고차 시장의 원스톱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새만금산단 내 19만 7천여㎡ 부지에 들어서며 수출 매매업체 200곳과 건설기계 10곳이 입주하며 품질인증센터와 행정지원센터 경매장 등이 입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새만금자동차수출복합센터가 가동하면 중고차 관련 수리와 매매 등 관련 산업 활성화와 군산항 물동량 증가 등으로 군산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