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지난 19일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은 지난 19일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임실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거주 소비자의 효과적 권익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 등은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소비자 전문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의 경험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실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협업 사례다.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인영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장이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임실군민체육회관 및 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는 자동차 5개 사와 가전 6개 사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동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