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규 확진자, 한달 여 만에 한 자릿수

전북 신규 확진자, 한달 여 만에 한 자릿수

19일 하루 9명 확진
9월 5일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백신 접종 완료율 69.5%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완주군 제공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여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유행 규모가 꾸준히 감소하는 양상이다.

2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19일) 도내 새로 나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전주(4명)와 완주(3명), 군산(2명)에서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건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군산에서는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으며, 완주에선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우석대학교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인구를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20일 0시 기준, 69.5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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