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양식 대체로 가리비 시험양식 추진

군산시, 김양식 대체로 가리비 시험양식 추진

군산시가 고군산해역에서 가리비 시험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고군산해역에서 가리비 시험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수산양식어장 개발 사업의 하나로 양식어장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김 양식어장의 잦은 질병 피해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신품종 시험 양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8일 고군산해역에 가리비 치패를 시험 입식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가리비 치패를 비안도와 선유도에 입식했으며 올해는 방축도에 60만 개의 치패를 입식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올해까지 고군산해역에 대한 가리비 시험양식을 실시하고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리비 양식장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민의 소득원과 수산자원의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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