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13분쯤 전북 김제시 용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탔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9일 오전 8시 13분쯤 전북 김제시 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주택 1동과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약 4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자녀의 집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1대와 47명의 인력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