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예산에 견줘 10.7% 증가한 525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첫 추경안 5251억 1510만원이다. 기존 예산(4745억 3545만원)에 비해 505억 7965만원 증가했다.
예산이 늘어난 주요 사업은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이안 재연, 태권브이랜드, 명품관광지 조성, 태권마을 진입도로, 내도아일랜드 편의시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소각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 파크골프장, 신규 마을(에코빌리지 2차) 조성 등이다.
주요 신설 사업은 태린이문화 페스타, 글로컬 태권도 캠프 운영, 생태모험공원 조성, 가뭄 대비 용수 개발, 폐기물 매립시설 확장(3단계),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무주군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