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문화유산 국가지정 유산 승격 적극 나서

고창군, 지역문화유산 국가지정 유산 승격 적극 나서

국가유산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고창 황윤석 생가'. 고창군 제공국가유산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고창 황윤석 생가'. 고창군 제공고창군이 지역 내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보존 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지정 유산 승격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이와 관련해 '고창 황윤석 생가'(국가민속문화유산), '고창 하고리 왕버들숲'(천연기념물), '이재난고'(보물), '고창 선운사 영산전'(보물),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사적)이 국가유산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고창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보물) 등은 신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와 함께 '고창 도암서원'(문화유산자료), '고창 남당회맹지'(기념물), '고창농악 상쇠'(무형유산) 등은 도지정 문화유산 승격이나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고창읍성 등 국가지정 유산 30건과 옛 고창고등보통학교 강당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2건, 도지정 유산 69건, 향토유산 11건 등 112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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