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올 상반기 업무 결산…전춘성 군수 "변화 체감 노력"

진안군, 올 상반기 업무 결산…전춘성 군수 "변화 체감 노력"

진안군은 24일 2025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했다. 진안군 제공진안군은 24일 2025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했다.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은 24일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된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공약, 역점 및 신규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진안군은 올 상반기 주요 성과로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을 통한 경제활성화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 △진안고원행복주택(백운면) 준공 △청춘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 준공 △가족센터 이전 개관 △영농 적기 인력 공급을 통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군은 앞으로 진안방문의 해 준비, 학천지구 복합 개발, 월랑지구 도시 개발,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 제63회 도민체육대회 준비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상반기 각 부서의 노력과 협업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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