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아파트 조감도. 라온건설 제공전북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교통망 개발 호재 영향을 받을 이른바 '새길 효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라온건설이 전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에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되며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타입을 보면 △전용 84㎡A 366세대 △전용 84㎡B 141세대다.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 와 동전주IC도 가까워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KTX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모악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더했다.
교육환경도 도보권에 전주지곡초등학교와 전주평화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인근 학원가와 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