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연구소에서 황산 2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북대 반도체연구소에서 황산 2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8일 오후 4시 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대학교 반도체연구소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8일 오후 4시 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대학교 반도체연구소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8일 오후 4시 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대학교 반도체연구소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누출된 황산은 약 2리터로,  연구소 인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이나 외부 유출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연구소 인원들이 실험에 사용했던 폐황산을 담은 유리 용기가 깨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도착했을 땐, 황산이 대부분 기화된 상태였고 화학 반응도 모두 끝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누출된 황산을 제거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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