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문화탐방·단합대회 개최

익산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문화탐방·단합대회 개최

익산시가 11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11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베트남 계절근로자(193명)와 고용농업인(36명)을 대상으로 11일 문화탐방과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익산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는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1부 문화탐방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을 둘러보고 2부에서는 폭염대응 안전수칙과 인권 보호 안내를, 3부에서는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농업에 큰 힘이 돼주는 계절근로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익산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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