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 내려오다 중앙선 넘어 1톤 트럭 받은 SUV…60대 운전자 숨져

경사로 내려오다 중앙선 넘어 1톤 트럭 받은 SUV…60대 운전자 숨져

11일 오후 1시 45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과 1톤(t) 트럭이 충돌해 코란도 운전자 A(60대)씨가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1일 오후 1시 45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과 1톤(t) 트럭이 충돌해 코란도 운전자 A(60대)씨가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1일 오후 1시 45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1톤(t) 트럭과 코란도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에 타고 있던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숨졌다.
 
트럭에 타고 있던 B(60대)씨도 얼굴에 중상을 입었고, 트럭을 운전하던 C(40대)씨도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경사로를 내려오던 코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선을 넘은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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