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도 연말까지 할인율 13%로 상향

군산사랑상품권도 연말까지 할인율 13%로 상향

군산시 제공군산시 제공군산시가 익산시 등과 같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한다.

군산시는 이번 특별할인은 2차 정부 추경 지원과 지침에 따른 것으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10만 원을 기준으로 13%가 할인된 8만 7천 원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군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월 통합 70만 원으로 다만 종이형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시민에 한해 기존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상향된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할인율 상향은 국비 추가 교부로 마련된 혜택이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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