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하계올림픽 홍보

전북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하계올림픽 홍보

2025 울산 행사서 전시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 알릴 계획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0월 29일을 전후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국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정책 홍보 전시회를 비롯해 정책 콘퍼런스, 주민참여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국회의원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발전, 지역산업균형발전, 국민교육발전 등 3대 분야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전수한다.

전시회에는 17개 시·도관과 중앙부처 정책관, 특별관 등 400개 이상 전시공간이 설치된다. 5극 3특 등 새 정부 자치분권·균형성장 비전과 초광역권별 협력 및 상생·발전 모델, 지역 맞춤형 학교 체계 구축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도교육청 성과 등을 소개한다.

전북도 전시관은 '전북의 불꽃,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고향사랑기부제, 전북사랑도민증 등을 홍보한다. 전북도는 이달 중 전시관 운영 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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