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25일 오후 2시 36분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한 도로에서 SM5와 아우디 승용차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에 타고 있던 A(8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아우디에 타고 있던 운전자 B(50대)씨 등 2명도 손목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현재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